건선 치료방법과 자가치료 가려움 해결에 대해 소개합니다. 건선은 동전모양이나 반원모양을 띄며 흰색각질이 붉은 반점 위에 흰색각질이 덮여있는 형태를 보입니다. 건선은 재발과 호전이 반복되며 피부에 붉은 반점을 띄고 손등 발 이마 눈썹주위등 건선환자에게 가려움과 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아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까지 유발하는 피부질환입니다.
건선 치료방법은 있는 걸까?
건선의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의학계에서 완치하기 정말 힘든 피부질환입니다. 계속해서 가려움을 유발하여 긁게 만들고 긁을수록 옆으로 더 번지기까지 하며 치료와 회복 악화를 반복하여 피부질환 환자들에게 정말 지긋지긋한 피부병입니다. 건선 치료방법은 한 번에 치료할 수 없으며 장기적인 건선 치료가 답입니다.
피부과 치료
대부분의 건선 환자들이 건선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내원하여 치료를 받습니다 피부과 치료로 대표적인 것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복용약과 건선부위에 바르는 스테로이드성 연고약 주사처방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처방받는 것이 더마폴론 같은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처방받아 치료를 합니다. 피부과에서 처방해 주는 치료만으로 약 2주 만에 치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고 치료 중 부작용도 따르는데요, 의사처방만 가능한 스테로이드성 연고의 경우 장기간 사용 할 수 없으며 부작용이 정말 크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건선이 옆으로 점점 번져 더 악화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약물치료 또한 체내에 내성도 생기기 때문에 장기적인 치료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땐 완치와 점점 멀어질 수 도 있습니다.
한방치료
한방치료의 경우 한방침, 한방연고, 한약, 광선치료 등의 치료를 하며 한의학에서 환자에게 맞는 체질개선에 집중하여 치료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건선은 건선의 특징, 위치를 고려해 치료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건선의 종류로서 물방울양, 판상형, 농포성, 박탈성 등으로 나뉩니다.
한방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균이 없는 깨끗한 상태에서의 치료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소독된 장소와 멸균처리된 약침 등이 있습니다.
면역적인 문제로 바라보았을 때 오직 피부질환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 피부질환이 시작된 원인을 찾아 몸의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치료한다는 점이 치료확률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가치료
자가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 한방치료에서 이야기했듯이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습관부터 건선에 좋지 않은 것은 스스로 멀리해야 하며 건선치료에 이로운 방향으로 자가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건선환자들은 대부분 10년~20년 넘게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치료도 까다롭고 완치되기까지 어려운 질병입니다.
- 건선의 자가치료의 첫 번째로는 식습관입니다. 과일, 채소, 등 푸른 생선 통곡물과 같은 음식을 주로 먹는 사람들은 건선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맵거나 짠 음식, 음주, 흡연은 당연히 염증과 직결되는 음식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두 번째 자가치료는 피부를 관리하는 것인데 건선이 일어난 환부는 심각한 건조증상을 보입니다. 그만큼 수분이 불충분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는 폼클렌징, 바디워시, 등 글리세린이 함유된 세안용품들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글리세린은 몸속에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건선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에 항균작용도 정말 중요한데 이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이 플라보노이드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아토피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피부질환부위를 만지거나 긁는 행동을 절대 삼가야 합니다. 손으로 건선부위에 나타난 각질을 뜯어내거나 긁는 행동을 하게 되면 2차 감염에 위험이 있어 오히려 건선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마치며
건선치료방법과 자가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선은 아직까지 불치병이라고 불릴 만큼 정말 환자들에게 지독한 피부질환입니다. 건선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분들이 건선으로 인해 붉어진 피부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하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동반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병원치료와 자가치료를 통하여 완치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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