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나이가 대부분 어르신들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보이스피싱사건 약 2만 1천 건 중 60~70대는 약 4천4백 건이었고 20대 이하 피해자가 약 6천 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보이스 피싱의 종류
보이스 피싱은 전화나 음성채널 및 URL로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빼내거나 금융사기를 일으키는 수법입니다. 아래에선 보이스피싱의 종류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자 보이스피싱
과태료, 해외결재확인, 재난지원금신청 등 비용을 청구하거나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자와 함께 특정 URL주소를 보냅니다. 클릭 시 스마트폰에 악성애플리케이션이 자동 다운로드 돼 보이스피싱범이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빼가는 상황을 초례합니다.
다른 사례로는 가족인척 사칭하여 구글기프티콘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또한 사기입니다.
유괴 및 납치 협박전화
어린 아이나 여성을 납치했으니 전화를 끊지 못하도록 협박을 하며 금품을 요구합니다. 납치당한 가짜대역과 통화를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며 “우는 아이의 목소리” “흐느끼는 여성의 울음소리”는 진짜인지 아닌지 혼란을 주고 피해자를 당황하게 하게 합니다.
이럴 땐 침착하게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거나 은행직원의 도움 혹은 112 신고로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관사칭 보이스피싱
젊은 층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사회적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검찰, 금융감독원, 은행 등 피해자에게 충분히 겁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사칭해 접근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수사기관을 사칭해 대포폰, 대포통장, 명의도용등에 연루되었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합니다.
금융기관사칭은 저금리로 대출을 권하며 대출사기를 시도합니다.
검찰기관 사칭은 허위 공문서까지 만들어내 피해자를 속이는 악질 사기입니다. 카카오톡으로 수사협조공문의뢰서, 구속영장등을 보내 피해자에게 겁을 준 후 스마트 진술서를 보내 피해자를 현혹한뒤 특정 URL을 보내 악성프로그램을 다운로드시킨 후 피해자의 핸드폰을 해킹하는 것입니다.
해킹당한 핸드폰은 개인정보가 모두 보이스피싱범에게 노출이 되며 해킹된 피해자의 핸드폰으로 피해자를 사칭해 피해자지인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2차적 범죄를 저지릅니다.
보이스 피싱 예방법
서울 중앙지검 검찰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감별 서비스 “찐 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이스피싱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
운영시간:365일 24시간 보이스피싱담당 수사관 상담
핸드폰 번호 같지만 피해자가 받은 허위 공문서가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해 주거나 보이스피싱범의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보이스피싱인지 빠른 확인이 가능합니다.
콜센터에 전화하기 전에 이미 핸드폰에 악성애플리케이션이 깔려 있을
수 있으니 다른 사람의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정식 기관에서 전화를 받았더라도 금융 거래나 특정 정보 요구에 응할 때는 항상 따로 인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불법적으로 음성을 녹음하거나 이용하는 수법을 막아주는 보이스피싱 방지 앱 등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부분의 금융사에서 2단계 인증 등 여러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스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엔화 하락이유 간단한설명 / 100엔에 900원대 역대최고 하락세! (0) | 2023.06.21 |
---|---|
다자녀가구의 혜택과 새로바뀌는 다자녀가구기준 / 저출산 고령화 대책 (0) | 2023.04.16 |
전세피해 확인서로 임차인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과 전세사기예방 (0) | 2023.04.04 |
가성비 노트북 장단점과 노트북 무선 드라이버 다운받기 (0) | 2023.03.27 |
애플페이의 등장으로 더 좋아진 삼성페이의 혜택?? (0) | 2023.03.26 |
댓글